아내와 어머니 간의 불화 해결하기Ⅱ(2015/08/09)

질문:
영화선사님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로, 저는 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 믿음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원래 불교신자들입니다. 특히 제 어머니는 미신을 많이 덧붙입니다.
네, 저는 어머니가 정토에 왕생할 수 있도록 저의 일상 수행을 그녀에게 회향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나쁜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현재 어머니는 아침에 정토 기도를 하고 있고 지장경을 암송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에 대해서도, 아내는 매우 헌신적인 불교신자로 지금은 능엄주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아내와 어머니의 불화가 너무 깊습니다. 아내는 저희 어머니를 너무 싫어합니다.
왜 사람이 죽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지장경에 나오는 브라만 소녀의 이야기처럼 어머니가 삼악도에 빠졌을 때 비로소 엄마를 구할 수 있습니까?
상황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법이 없습니까?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아니면 아내가 죽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이것들은 모두 인간의 영역에 대한 무지임에 틀림없습니다.
또한, 이것은 이 삶에서 저의 업장임에 틀림없습니다.
마스터께서 저에게 다른 조언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나무 아미타불

답변:
귀하의 가정 사정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당신은 그것이 당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상호 업장임을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오직 할 수 있는 일이 그 정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업장을 완화하기 위해 좋은 사찰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해롭진 않을겁니다.
아미타불,​
SYH

​[영어 원문: https://www.chanpureland.org/qa/april-14th-20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