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의 끝자락에서(2015/05/06)

질문:
마스터,
저는 24살입니다.​
몸의 반, 왼쪽 반이 아픕니다. 몇 주 전에는 너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검사를 해봤는데, 의사 말씀으로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라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오랫동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베트남 가족과 호텔경영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호주 유학생으로 인한 스트레스, 영주권을 쉽게 취득하기 위한 간호학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
[간호대학 졸업에 대한 스트레스, 대학 대출금 친척 상환을 위해 일해야 하는 스트레스]
[이제는 병들어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고, 몸을 제대로 보살필 수 없고 빚을 갚을 능력이 없어 비참함]

오래 앉으면 극심한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이 이메일을 쓰는 것조차 매우 어렵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N.

답변:
당신의 고통과 어려움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신의 마음은 혼란스럽습니다. 당신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어떤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지 모릅니다. 당신은 이미 끝자락에 있기 때문에, 내려놓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의 조언을 왜 믿지 않습니까? 관음보살님께 도움을 청하세요.
밤낮으로 쉬지 않고 일심으로 명호를 계속 외우세요. 독자 분이 진심으로 순수할 때, 응답을 얻을 것입니다.

​[영어 원문: https://www.chanpureland.org/qa/april-14th-201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