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절(2012/04/18)

질문:
마스터.
저는 만불참회의 절을 할 계획입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저의 뜻을 전했고, 어머니도 동참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우리의 장소가 협소하고 상당히 지저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소가 적절하게 장엄되지 않아 많은 부처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부족하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참회 절을 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NL

답변:
당신의 어머니가 참회의 절을 꺼리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만약 그녀가 그렇게 강하게 느낀다면 그녀의 바람을 거스르지 마세요.
여러분은 밖에 나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께 만 번 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선화대사도 부모님 집 밖에서 절을 하곤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절을 할 때 우리의 마음이 지극히 존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 환경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전혀 잘못을 짓지 않습니다. 반대로, 가장 장엄스러운 법당에서 부처님께 절을 하지만 공경심이 없는 사람들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영어 원문: ​https://www.chanpureland.org/qa/messy-b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