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티엣은 노산사와 위산사의 봉사자입니다. 그는 2년전부터 정기적으로 절에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심한 흡연가이고 자기 뜻이 강한 사람입니다. 아무도 그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직장에서 종종 해고당하면서도 자신을 자랑스러워합니다. 원만하지 않은 성격으로 그의 삶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는 홀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내와 이혼한 후 작은 딸이 아버지와 지내기로 선택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그의 어린 딸을 보살필지 항상 걱정합니다. 한 직장을 오래도록 다닐 수 없기 때문에 그는 항상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했고 생계를 걱정했습니다. 그의 건강상태도 또한 나빴습니다. 그는 심하게 담배를 폈고 많이 먹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랐고 허리 통증이 있으며 심장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는 항상 매우 피곤하였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빌리가 노산사에 온 적이 있었습니다. 삶이 힘들어지고 건강이 악화되자 그는 절을 기억했습니다. 약 2년 전에 그는 다시 절에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산사에 자주 오기 시작했을 때 그는 결가부좌로 앉으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단지 법문을 듣고 공양간을 청소했으며 설겆이를 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변을 도왔습니다. 빌리는 10-20분 정도만 앉았고 마스터의 법문을 들었지만 이미 그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는 걱정을 줄였고 절에 오는 것만으로도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위산사에서 더 많은 일들을 진행할 때에도 빌리는 계속해서 주변을 도왔습니다.
어느날 공양 전에 그가 법당에 들어왔습니다. 항상 그러하듯이 부처님께 삼배를 올렸습니다. 한 비구니 스님이 그에게 외쳤습니다. “왔어요. 앉으세요.” 이는 기대 밖이었습니다. 그는 생각하거나 거절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아, 네. 먼저 선화상인 불단에도 절하고 올께요.” 그는 법당에 돌아와서 결가부좌로 앉았습니다. 비구니 스님이 물었습니다. “얼마나 앉을 수 있나요? 결가부좌로 얼마나 가장 오래 앉아봤어요?” 빌리가 “10분, 15분 정도요.”라고 말했습니다. 비구니 스님이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좋아요. 지금부터 다리를 풀지 말아요. 알겠죠? 내가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돌아올께요. 내가 풀라고 할 때까지 풀지 말아요. 알겠죠?” 빌리가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비구니 스님이 부처님께 공양을 올린 후 바로 그의 옆에 앉았습니다. 그는 이미 20분을 앉았습니다. 빌리가 고통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땀이 나요. 더 이상 못 하겠어요. 무언가가 심장을 찌르고 있어요.” 비구니 스님이 말했습니다. “그래요? 정상이에요. 그냥 앉으세요. 다리를 풀지 마세요.” 10분이 흘렀습니다. 빌리가 말했습니다. “팔이 저려요. 움직일 수 없어요. 허리가 아파요.” 비구니 스님이 말했습니다. “그래요? 정상이에요. 그냥 앉으세요. 내가 풀라고 할 때까지 다리를 풀지 마세세요.” 그는 매우 괴로워했습니다. 하지만 비구니 스님은 고개를 돌리지 않았습니다. 앉는 내내 그를 응시했습니다. 비구니 스님이 말했습니다. “딸을 사랑하나요? 지금 본인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48세입니다.” “딸은 아직 어려요. 딸이 성장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싶지 않은가요?” 그가 말했습니다. “물론이죠.” “그러면 앉아야 되요. 더 좋아지는 것을 배워야 해요. 몸이 아프기 때문에 그렇게 아픈거에요.” 비구니 스님이 계속 말했습니다. “이미 공양 시간이에요. 나는 저녁을 먹지 않기 때문에 내가 배가 고파요. 그러니 내가 여기서 같이 앉아서 지켜보는 것을 고마워하셔야 해요. 나는 당신을 돕기 위해서 여기 있습니다. 그러니 다리를 풀지 마세요. 거의 끝나갑니다. 그러니 참으세요!” 그가 한 시간을 앉았을 때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그는 차분해졌고 더 좋아졌습니다. 비구니 스님이 말했습니다. “좋아요. 이제 풀어도 되요. 천천히 다리를 푸세요. 다리가 정상이 된 후 계단을 내려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넘어져요.” 빌리는 좌선 후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빌리가 절에 와서 말했습니다. “기분이 달라요. 몸이 더 강해진 것 같아요. 한동안 다리가 아팠지만 힘이 더 생겼습니다. 직장에서 더이상 피곤하지 않고 한 시간 좌선 후 다음날 더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한 시간 좌선한 이후에 그는 매일 에너지가 더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밤에 잠을 적게 자도 다음날 피곤하거나 졸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더 행복했고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그는 항상 문제의 원인이 다른 사람에게 있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고통스럽게 앉은 후부터 그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켜도 크게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성미는 나아졌고 더 편안해졌습니다. 다음날 빌리는 법당에 와서 1시간 15분을 앉았습니다. 그의 딸은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영어 원문: https://www.chanpureland.org/cultivation-stories/the-transformation-of-the-mind-and-body-from-sitting-in-full-lotus-for-over-one-hour-billy-tiets-experi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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